코니스 에듀테이블의 사용시기와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실제 사용을 통해 느낀 장점, 단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민 육아템으로 불리는 에듀테이블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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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테이블 사용시기 ]
에듀테이블은 아이가 앉아서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시기부터 가장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기능이 여러 가지가 있어 어릴 때뿐만 아니라 두 돌이 지나서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4단계로 구분해서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1단계 모빌 모드
모빌을 보면서 노는 시기인 신생아부터 약 6개월까지 누워서 노는 모드입니다.
가운데의 나비와 도형 모빌을 본체에서 분리 후 매달아 모빌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쁜고 다양한 색상의 모빌을 잡아 당기거가 누르면서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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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놀이 테이블 모드
스스로 앉기 시작하는 6개월부터 앉아서 노는 모드입니다.
앉아서 버튼을 누르기 쉽게 각도를 조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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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걸음마 모드
혼자서 서기 시작하는 10개월부터 서서 노는 모드입니다.
아이가 서서 걸음마를 연습할 때 걸음마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에듀테이블 다리 바닥에 있는 속도조절 나사를 느슨하게 해서 아이가 밀고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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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계 아기 책상 모드
아이가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약 24개월부터 책상으로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각도 조절 나사를 이용하여 에듀테이블을 반대로 뒤집으면 책상으로 변신합니다.
✅ 초보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아기 성장 발달과정 (19~24개월 아기)
[ 에듀테이블 크기]
실측 시 에듀 테이블은 가로 48cm, 세로 36cm, 높이 52cm입니다.
아기 책상 모드로 사용할 때 테이블을 단계별로 높이 조절을 하면
1단계 높이는 26cm, 2단계 높이는 32cm, 3단계 높이는 36cm입니다.
[ 에듀테이블의 다양한 놀이기구 ]
■ 해님, 별, 달림
해님 : 누르면 꼬끼오하고 닭 울음소리가 난 뒤 음성 멘트가 나오고 LED 불이 반짝거려요.
별 : 예쁜 작은 별 멜로디가 나와요.
달님 : 금방이라도 잠이 올 것 같은 자장가가 나옵니다.
■ 3개의 톱니바퀴
3개가 연결되어 있는 톱니바퀴를 돌리면 한 바퀴 돌아갈 때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소리가 나옵니다.
톱니바퀴 안에 있는 동물들이 위로, 아래로 움직입니다.
■ 개구리 왕눈이
개구리 왕눈이를 누르면 개구리 소리가 난 뒤 예쁜 동요 멜로디가 나옵니다.
개구리 왕눈이 옆에 있는 버튼은 전원을 켜고 끄거나
모든 효과음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음량은 1단계여도 충분해요.
■ 왕눈이와 구슬
첫번째에 있는 원통을 돌리면 두 가지 색이 번갈아 돌아가고
안에 있는 작고 반짝이는 여러 개의 구슬들이 빙글빙글 굴러다닙니다.
두번째에 있는 원통을 돌리면 왕눈이와 왕순이가 번갈아 가며 나타납니다.
세번째에 있는 원통을 돌리면 4가지 색의 큰 구슬들이 원통과 함께 돌아갑니다.
■ 나비모양 모빌 & 퍼즐
나비 날개에 달려있는 세모, 네모, 별, 동그라미를 누르면 각 모양의 이름을 한글과 영어로 알려줍니다.
도형은 퍼즐처럼 뺐다 끼웠다 할 수 있고, 끼워 맞출 때 LED 불빛과 함께 소리가 납니다.
나비의 얼굴은 빙글빙글 돌아가며 표정이 바뀝니다.
나비의 배를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납니다.
■ 꽃잎 모양 공부책
반원 모양의 책장을 넘길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각 페이지마다 특별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공부책 끝에 있는 꽃잎들을 누르면 소리와 멘트가 나옵니다.
가운데에 있는 동그란 물음표를 누르면 "OOO 찾아보세요."라는 목소리가 나오며 문제를 냅니다.
문제의 답에 해당하는 꽃잎을 누르면 "참 잘했어요."라고 하며
틀린 답을 누르면 "다시 해봐요."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놀이 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기능의 피아노
피아노 소리뿐만 아니라 16가지의 동요, 동물소리, 색상 공부, 멜로디, 자동연주 등 6가지의 모드로 소리가 납니다.
피아노 건반 양 옆의 버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 피아노 : 버튼을 누를 때마다 4가지 음색으로 피아노 소리가 변합니다.
□ 동물 : 버튼을 누르면 동물소리가 나거나 동물 이름, 동물의 영어 이름을 알려줍니다.
□ 동요 : 16곡의 동요와 클래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색상공부 : 건반에 있는 색깔을 우리말과 영어로 알려줍니다.
□ 멜로디 : 버튼을 누른 뒤 연주를 시작하면 저장되어 있는 멜로디가 연주됩니다.
□ 자동연주 : 16개의 동요와 클래식이 자동으로 연주가 됩니다.
[ 에듀테이블의 장점 ]
크기가 크진 않지만 그 안에 기능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정말 잘 가지고 놉니다.
보통 장난감들은 금방 실증 내서 짧은 기간 동안 가지고 노는 반면에
에듀테이블은 정말 오랜 기간 잘 가지고 놉니다.
왜 국민 육아템인지 알 수 있지요.
그리고 높이와 각도가 조절이 되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에듀테이블의 단점 ]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음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자동으로 꺼진 뒤 아이가 다시 가지고 놀려고 하면 다시 켜줘야 합니다.
자동으로 꺼지게 되면 계속 다시 켜주는 일이 생기므로 이 점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코니스 에듀테이블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기 및 에듀테이블의 특징도 정리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